KL866을 타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
역시 '튤립의 나라'라서 그런지, 보딩브릿지에도 신경쓴 모습이다.
보딩브릿지에 활짝 핀 노랑 빨간 튤립들^^


스키폴 국제공항(Luchthaven Schiphol)은 지루하지 않은 곳이다.
무료 박물관도 있을 정도다. 여기 보이는Rijks Museum amsterdam Schiphol이 그것.
암스테르담 시내에 있는 레이크스 뮈세임(Rijks Museum 국립박물관)의 지점(?)쯤 되는 곳이다.
2006년에 이곳에서 'Realy Rembrandt?'기획전을 봤었는데...
렘브란트의 작품과 렘브란트 화실소속 제자들의 작품들이 어떻게 구분되고 있는지 알려주는 유익한 전시였던 기억.

하지만, 이번에는 극도의 피곤함을 호소하는 우리 쑹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갈 때, 다시 이곳을 들르기로 했다.
그러기에, 비행기 안에서 좀 자라고 했잖아! -_-+


비엔나로 갈 비행기를 갈아타려면 이렇게 다시 입국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일괄적으로 모든 여행객이 통과할 수 있도록 입국심사대를 마련해놓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내린 J게이트에서 B게이트로 가는 면세구역 내에 따로 심사대가 있는 것이 특이했다.


게다가 보안검색대의 그 살벌함이라니...
사진엔 잘 안찍혔지만
사람들을 한명씩 튜브같은데에 세워놓고 온몸을 스캐닝한다.
꼭 병원 온 기분?ㅋ -_-;


그렇게 겨우 검색대를 통과한 후
본격적으로 공항 구경하기.
광고판이 재미있었다.
신발 광고인 것 같았는데...


딱 봐도 느낌이 오는 광고메시지.
호랑이, 마운틴라이온, 늑대같은 발!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신발을 원하신다고요?


덴마크 신발 ecco 한번 사봐~ 다 해결돼! ㅋㅋ


2006년의 추억을 떠올리며 전화기 앞에서도 포즈를 취해봤다.


2006년 스키폴 공항갔을 때, 이런 짓을 해보았기 때문에 ㅎㅎㅎ
3년이 지났지만, 다행히 전화기 디자인 아직은 똑같다^^


공항 내에 있는 와인바도 참 느낌있는 것이...
이름이 Bubbles라 그런지, 거대한 수족관에 온 기분이었다.
마시진 않았지만(그냥 눈팅^^)


기념품 가게는 빼놓을 수 없다.
입구에 전시된 네덜란드 전통의상을 입고 튤립을 들고있는 소녀모형.
아로아가 생각난다^^
 

우리쑹은 잠에 취해서, 기념품을 보는둥 마는둥~
나도 이미 2006년에 네덜란드 기념품을 많이 사봤기 때문에...패스!


스키폴 국제공항의 마스코트(?) 관제탑.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공항 관제탑이라고 한다.
2006년에 이곳에 왔을때, 
공항 화장실에도 관제탑 그림이 큼지막히 그려져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찾지 못했다 ^^;;


어느덧 시간은 흘러흘러~
다시 비엔나로 갈 비행기를 타야할 시간.
B06게이트를 통과해서 셔틀버스를 탄 뒤


우리가 탈 오후 8시 25분 발 KL 1849에 탑승!
워낙 짧은 거리니, cityhopper비행기를 이용한다.


음.. 엄밀히 말하자면 국제선이지만, 국내선같은 기능을 담당한다고나 할까.
EU니까... 게다가 'City' hopper라고 하지 않는가.
비행기도 이렇게나 작고 좁다.


어느새 어둠이 깔린 스키폴 국제공항.
관제탑에도 빨간 불이 들어왔다.


흔들린 사진이지만, 달이 잘 찍혀서^^
그러고보니 10월 4일. 추석 바로 다음날이다.
암스테르담에서 보는 추석보름달 둥실~


음료수 한잔 마시고 나니 오후 10시 15분.
벌써 빈 슈베하트 공항(Flughafen Wien-Schwechat)에 도착해버렸다~
이거뭐 서울에서 제주가는 느낌?ㅋ


비행기에서 내린 후엔,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게이트로 가야한다.


암스테르담에서 비엔나까지 내내 자더니, 어느새 표정이 밝아진 우리 쑹.
정말 원초적이고 단순해 -_-;; ㅋ


드디어 독일어 간판이 나오기 시작했다. ㅋ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공항내부로 진입!

시간이 너무 늦어서, 좀 서글픈 느낌도 없지 않았다.
에휴 또 어떻게 비엔나 시내까지 가서, 호텔을 찾나 ;;


일단 짐부터 찾고...
다행히 아직까지 문을 닫지 않은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러 지도와 시내까지 갈 리무진버스 표를 샀다.
리무진버스 표는 버스기사에게 살수도 있으나 더 비싸다.


자동발매기를 이용하면 더 싸다는 가이드북의 안내에 발매기를 찾아서 헤매다가 10시 30분 버스를 코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어쩔 수 없이 11시 버스를 이용하는 수밖에... 알고보니 자동발매기나 인포메이션센터에서 구입하는 거나 가격은 똑같다.
버스기사한테 직접 구입만 안하면 손해 안본다는 것을 유의하길...;; 편도 6유로.


공항 도착 로비 출구에 리무진버스 타는 곳이 있다.
우리는 빈서역(Westbahnhof)까지 갔다. 그 근처에 우리가 예약한 호텔이 있었기에.
늦은 시간에 도착할 예정이라면, 미리 호텔을 예약하는 편이 좋다.
예약을 하고 가도 어찌나 힘들던지.
또 왜이렇게 비엔나의 가을은 춥던지...

호텔가서 바로 뻗었다. 이렇게 피곤할 수 있을까 싶었다.
다음날은 더 피곤할 것을 예상치 못한채...ㅋㅋㅋ

암스테르담
주소 해외여행지 유럽 베네룩스
설명 네덜란드 서부에 있는 수도이자 항구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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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주소 해외여행지 유럽 동유럽
설명 유럽 중남부에 있는 산이 많고 육지로 둘러싸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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