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렐교를 건너면 바로 말라스트라나(소지구)가 나온다.
모스테츠카 거리(Mostecka)를 쭉 따라가니
성 미쿨라셰 교회(Kostel sv. Mikulase)의 연초록빛 돔이 모습을 드러낸다.
모스테츠카 거리(Mostecka)를 쭉 따라가니
성 미쿨라셰 교회(Kostel sv. Mikulase)의 연초록빛 돔이 모습을 드러낸다.
성 미쿨라셰 교회에 들어가기 직전
바로 앞에 있는 소지구 광장(Malostranske Mamesti)을 구경했다.
저기 보이는 기둥은 1713년 프라하의 페스트를 물리친 홀리 트리니티(성 삼위일체)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바로 앞에 있는 소지구 광장(Malostranske Mamesti)을 구경했다.
저기 보이는 기둥은 1713년 프라하의 페스트를 물리친 홀리 트리니티(성 삼위일체)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그리고, 성 미쿨라셰 입구로 들어섰다.
들어가자마자, 우와~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거대한 유기체 뱃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
우리 쑹이 좋아하는 '바로크 스타일'교회다.
들어가자마자, 우와~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거대한 유기체 뱃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
우리 쑹이 좋아하는 '바로크 스타일'교회다.
진짜 화려하다. 거대한 대리석 덩어리들!
1703년에 짓기 시작해 본당 프레스코의 마지막 손질을 끝낸 1761년에야 완공됐다고 한다.
1703년에 짓기 시작해 본당 프레스코의 마지막 손질을 끝낸 1761년에야 완공됐다고 한다.
천장을 보니 프레스코화도 예술이다.
제목이 '성 미쿨라셰의 축제'라고.
제목이 '성 미쿨라셰의 축제'라고.
제단 반대편에는 오르간이 자리잡고 있다.
역시 오르간 천장위에도 아름다운 프레스코화가...
보느라 목 빠지는 줄 알았다.
바닥에 누울 수도 없고...;;
음악의 수호성인인 성 세실리아의 모습이 담긴 프레스코가 오르간을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역시 오르간 천장위에도 아름다운 프레스코화가...
보느라 목 빠지는 줄 알았다.
바닥에 누울 수도 없고...;;
음악의 수호성인인 성 세실리아의 모습이 담긴 프레스코가 오르간을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설교단의 모습.
이건 뭐 설교가 귀에 들어왔으려나? 장식들이 너무 화려한 거 아닌감?
천사들도 금박을 입었다.
1756년에 리하르드(Richard)와 페터 프라흐너(Peter Prachner)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이건 뭐 설교가 귀에 들어왔으려나? 장식들이 너무 화려한 거 아닌감?
천사들도 금박을 입었다.
1756년에 리하르드(Richard)와 페터 프라흐너(Peter Prachner)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양 옆의 예배당에도 미술작품들이 많았다.
제단 그림들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이건 아마도 1761년작 'The Altar of the Visited Mary'가 아닐까 하는데? 가물가물...
제단 그림들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이건 아마도 1761년작 'The Altar of the Visited Mary'가 아닐까 하는데? 가물가물...
성 미카엘의 모습이 담긴 이 그림은
프란체스코 솔리메나(Francesco Solimena)의 작품이란다.
프란체스코 솔리메나(Francesco Solimena)의 작품이란다.
밖에서 봤을때 동그랗게 솟아있던 돔.
안에서 보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없다.
프란츠 팔코(Franz Palko)의 프레스코
'홀리 트리니티의 경배(1752-1753)'가
70m높이의 돔을 장식하고 있었다.
이건 교회의 중심인 제단!
이그나즈 플라처가 만든 성 미쿨라셰의 구리 동상이 높은 제단위를 장식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아래에는 본당의 프레스코를 그렸던 요한 루카스 크라츠커의 작품인 성요셉화가 있다.
이그나즈 플라처가 만든 성 미쿨라셰의 구리 동상이 높은 제단위를 장식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아래에는 본당의 프레스코를 그렸던 요한 루카스 크라츠커의 작품인 성요셉화가 있다.
아, '성 미쿨라셰'란 영어식으로 하면 '성 니콜라스(St. Nicholas)'이다.
가톨릭식으로 하면 '성 니콜라오'.
우리 쑹은 왜 중심 제단에 예수님이 없고 성인이 있냐며
역시 가톨릭교회는 안돼...이러면서 혀를 찬다. ㅋ
이 오해를 언제쯤 풀어줄 수 있으랴....!
여하튼 제단도 어찌나 화려한지
여기가 교회인지 궁전인지 모르겠다.
발코니는 왜 있냐구~ㅎㅎ
가톨릭식으로 하면 '성 니콜라오'.
우리 쑹은 왜 중심 제단에 예수님이 없고 성인이 있냐며
역시 가톨릭교회는 안돼...이러면서 혀를 찬다. ㅋ
이 오해를 언제쯤 풀어줄 수 있으랴....!
여하튼 제단도 어찌나 화려한지
여기가 교회인지 궁전인지 모르겠다.
발코니는 왜 있냐구~ㅎㅎ
교부상이다.
이그나즈 플라처(Ignaz Platzer)가 만든 위대한 스승상이랄까.
이런 교부상이 건물안의 네 모통이에 서있다.
이 분은 '알렉산드리아의 성 치릴(성 치릴로, 성 키릴루스)'인데
그가 지팡이로 악마를 물리쳤다는 전설에 따라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그나즈 플라처(Ignaz Platzer)가 만든 위대한 스승상이랄까.
이런 교부상이 건물안의 네 모통이에 서있다.
이 분은 '알렉산드리아의 성 치릴(성 치릴로, 성 키릴루스)'인데
그가 지팡이로 악마를 물리쳤다는 전설에 따라 만들어졌다고 한다.
성당안에서 기념사진을 찍어도 되나?망설이다가
소심하게 얼른 1초만에 찍어봤다 ㅎㅎ
뒤에 거대한 바로크 오르간이 보인다.
악기를 연주하는 황금천사들로 장식돼 있는데
1787년에는 모차르트가 직접 연주하기도 했다고 한다.
소심하게 얼른 1초만에 찍어봤다 ㅎㅎ
뒤에 거대한 바로크 오르간이 보인다.
악기를 연주하는 황금천사들로 장식돼 있는데
1787년에는 모차르트가 직접 연주하기도 했다고 한다.
성당 모습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2층에 올라가봤다.
눈이 어지럽다. 이거 Too much아닌감?
장식이 많아도 너무 많다.
눈이 어지럽다. 이거 Too much아닌감?
장식이 많아도 너무 많다.
'성 미쿨라셰 교회'는 크리스토프와 킬리안 이그나즈 디엔첸호퍼 부자가 이뤄낸 걸작.
하지만 이들은 교회의 완공을 보지도 못하고 죽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교회의 완공을 보지도 못하고 죽었다고 한다.
아버지 크리스토프 디엔첸호퍼(1655-1722)는 바바리안 건축가 집안 출신.
하지만 그 아들인 킬리안 이그나즈(Kilian Ignaz, 1689-1751)는 프라하 출신이라고 한다..
이 디엔첸호퍼 일가의 마지막 작품이 바로 '성 미쿨라셰 교회'다.
하지만 그 아들인 킬리안 이그나즈(Kilian Ignaz, 1689-1751)는 프라하 출신이라고 한다..
이 디엔첸호퍼 일가의 마지막 작품이 바로 '성 미쿨라셰 교회'다.
그들이 정작 완공을 못보고 죽자
킬리안의 사위인 안셀로 루라고(Anselmo Lurago)가 교회를 완성시켰다고 한다.
킬리안의 사위인 안셀로 루라고(Anselmo Lurago)가 교회를 완성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러흘러 1950년대에 교회는 다시 태어난다.
200년동안 누수와 응결로 교회가 많이 파손됐던 것이다.
이때 광범위한 개수 작업을 실시해서
비로소 지금의 정갈한 모습이 됐다고.
200년동안 누수와 응결로 교회가 많이 파손됐던 것이다.
이때 광범위한 개수 작업을 실시해서
비로소 지금의 정갈한 모습이 됐다고.
가까이에서 본 바로크 오르간 모습이다.
1746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규모는 압도적으로 크진 않지만,
황금빛 눈이 부시다. *.*
1746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규모는 압도적으로 크진 않지만,
황금빛 눈이 부시다. *.*
성 미쿨라셰 교회는 '기부금 형태'로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70코루나.
기부금이라고 하지만, 뭐 모든 입장객이 다 돈을 내게 되어있다 ㅎㅎ
그리고 이렇게 엽서를 공짜로 준다. 이게 입장권인 셈이다.
옛날 프라하 소지구의 모습은 이랬구나..
건물이 신기하게도 별로 변한게 없다.
기부금이라고 하지만, 뭐 모든 입장객이 다 돈을 내게 되어있다 ㅎㅎ
그리고 이렇게 엽서를 공짜로 준다. 이게 입장권인 셈이다.
옛날 프라하 소지구의 모습은 이랬구나..
건물이 신기하게도 별로 변한게 없다.
그리고 안내팸플릿도 주는데 첫장이 체코어여서 기겁했다.
다행히 뒷장을 넘겨보니 영어가 있었지만
해석하기 싫어서 참;;
한국어 서비스 좀 해달라구!!
나이가 점점 들수록, 머리쓰기 싫으니 큰일이다.ㅎㅎ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psalterium.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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